물가가 이렇게 오른건지, 아님 저희 동네만 이런건지
평소 세탁물을 많이 맡겨 한꺼번에 찾으니
드라이비용이나 다림질 개별 비용을 몰랐는데요.
조금 전 작업복(가운) 다림질 맡겨서 찾으러 가서
만원짜리 한장 내니 제 얼굴을 빤히 보면서
이천원 더 내야한다고 하네요.
전 드라이비용이 사천원 쯤 하고
다림질 비용은 이천원 쯤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그동안 넘 물가개념없이 살았나봐요ㅜ
그냥 집에서 다려입어야겠어요.
구김없이 반듯한 옷 입는 기분에 맡겼는데
한푼이라도 아껴야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