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자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10분쯤 기다렸다 먹었는데요.
달랑 공기밥하나 설렁탕 한그릇 주네요
김치 깍뚜기는 테이블위에 있고 저희 보고 덜어먹으라고요.
근데 소금 후추 넣었는데도 특별히 별 맛을 모르겠고
너무 맛이 없는거예요 ㅡ.ㅡ;;;
근데 왜이리 인기가 많은건지..
그냥 마트에서 파는 비*고 곰탕이 더 맛있는듯한 느낌?
그리고 특별한 찬도 없으니 설거지 거리도 별로없고
따로 찬모 아줌마도 채용하지 않아도 되겠고요.
찬이 남아서 버릴일도 없겠고..
진짜 이집은 돈을 긁어모으겠구나 싶더라고요.
엄청나게 벌겠죠?
암튼 .. 이리 간단한(?) 음식으로 음식점 사장님이나 그 자녀들은 대대손손 풍요롭게 살겠구나 싶었어요.
너무 부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