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분명 나름 얼굴 나쁘지않다생각해왔는데
사진을 찍으면 눈알희번덕삼백안 입삐뚤이 일그러진얼굴
너무못생긴거예요
보정필터없이 쌩셀카찍어도 나쁘지않은데
누가찍어주면 진짜 괴물이따로없어요
특히남편ㅜ
근데남편은 실물이랑똑같이나왔다고 해서
스스로가넘 싫더라구요
근데 오늘두세시간연구했더니
폰카 동그란구멍을 정면응시하지말고
폰아랫부분보기
저는 오른쪽입술이 살짝낮은 비대칭이있으므로
오른쪽으로 얼굴기울이고 살짝 썩소같이 한쪽더올리기
그러니까 매일거울속에서 보던제얼굴이
일그러진얼굴이아닌 보통얼굴 납득가능한얼굴이
드디어 안보고찍은사진에도 등장했어요
오늘의큰성과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