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혼자 살아도 괜찮은데

혼자 사는거 처음에 힘들었지만
이젠 익숙해서 괜찮은데

가족이고 친척이고 지인들이 자꾸 간섭하고 훈수두려하네요
와서 도와준다 그러고
또는 자기 동네로 오라 그러고

난 지금 여기서 이렇게 사는게 좋다고 말해도
이해가 잘 안 가나봐요

나이 오십에 혼자 사는게 뭔 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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