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등 아이 학부모 단톡 말 너무 많은 사람

피곤합니다.
기숙사 학교라 주말에도 공지가 있으면 대표가 글을 올리는 편이예요.
그런데 일반 학부모가 꼭 멘트를 달고 이런저런. 여타구타
한마디로 말이 많아요. 말이 많으니 본인은 의견이 너무 강하고 탈도 많아요.
간혹 톡을 보고 있자면 머리에 지진이 날 만큼 과해요.
그래서 그엄마가 주선하는 모임 초대? 받을때 마다 미리 두통이 옵니다.
다른 소모임으로 학교 엄마들 만나면 꼭 한번씩 그 엄마에 대한 뒷담화가 나와서. 내심 사람 생각이 다 비슷하구나. 하고, 많이 놀랐는데.
단체 모임에서 만나면 앞에선 그랬던 엄마들이 교양 있는척.
말 많은 엄마한테 덕분에 여러 소식 알게 됐다면서 치켜 세우네요.
선 넘으며 필요 이상으로 오지랖퍼인 그 엄마도 자제했으면 좋겠지만,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 칭찬?하는 이중성 있는 사람들도 정말 이상해 보이네요,

단체톡은 단체톡으로만 활용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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