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짝지가 다른 지역으로 결혼해서 가고 다른 시기에 출산
육아했지만 연락이 끊어지지 않고 매일 통화하며 지내요
신기하게도 서로 너무 그 시절의 말과 행동을 하고
저는 맞벌이로 친구는 아픈 아이 양육으로 사흘에 한번씩
신세한탄이 늘어지는데 그것조차 18세같은 마음으로 해요
이 친구가 있어 내가 18세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사는구나 싶어요
삶에서 친구가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 4월
작성일: 2023. 04. 02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