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일 전후에 직장 동료와 갈등이 있었어요. 필요한 말 외에 하지않았는데 마지막이 자꾸 남아요. 제가 지나가는 길 입구에 버티고 팔짱 끼고 서서 지나가니 발만 까딱하고 비키지 않고. 퇴근하며 빈정거리며 저에개 한말. 전 마지막 날에 전날 있었던 위의 일을 상급자에게 전달했는데 전달하지 말았어야 하나..싶고 ..
퇴사 자체는 홀가분한데 이런 인간관계를 만들어낸게 어이없고 우울하네요. 남은 인생에서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작성자: 프렌치라벤더
작성일: 2023. 04. 02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