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랑 사위가 술마시고 왔는데
현관문 안열어주던 친정엄마요...
그 이후로 2년이 흘렀는데
제가 그이후로 친정엄마에게 마음이 닫힌거같아요.
엄마가 무슨 얘기를 해도 재밌지가 않고
같이 있으면 조심스럽고요..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하던 단톡방도 제가 나와버렸어요.
이혼한다고 하시더니 아빠가 사과하고 지나갔는데
요즘은 새로운 취미생활 하시느라 바쁘셔서
아빠에게 관심이 덜 가는바람에
아빠는 집에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마음은 편하시대요.
그냥 엄마가 지금 이것저것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셨는데...
엄마에게 종알종알 답변해줄만큼 내마음이 열리지않아서
어떻게해야하나 싶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