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입자와 부동산소장 관계

전 임대인이고요.
전세 놨는데 부동산소장님이 데려오신 세입자와 전세계약을 했어요. 가계약부터 본계약까지 계속 세입자편만 드시고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세입자만 보호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본계약시에 반려견 벽걸이팀비등(임대인쪽 가장 기본적인 특약사항)이 언급조차 없어서 제가 따로 요구하니 그때서야 자신도 몰랐는데 반려견이 있다고 한다..이렇게 말하고.. 전세들어와살면서 일주일안으로 혹시 고쳐야할 부분들 있으면 세입자가 부동산에 리스트를 주면 소장님이 보고 저에게 연락드리겠다고 하고요.

좀 이상해요.. 세입자가 20대 신혼부부라고 하는데..뭔가 아들(?)이나 직계가족이나 친척같은 느낌...아직 잔금전이라 부동산복비 계산전인데 소장님께 넌지시 혹시 세입자분이랑 개인적 친분 있냐고 한마디 할까요?

저도 제가 살집 전세를 또 구해야해서 같은 부동산에서 구하고 복비를 좀 저렴히 하기로했거든요...
절 완전 물로 보는것같아요...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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