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이라는 가수가 속해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지나가는 그룹에 그속에 서은광씨가 웃기게 나오고 그런것만 생각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노래도 전부 잘부르고 알찬?그룹이더라구요.
시작은 저번주 나혼자산다에 이창섭 나온거 보고 i인게 같아서 너무 공감하면서 보다가 댓글에 전과자라는 유튜브가 있다길래 그거 보니 나혼산에 나왔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발랄함과 귀여움이 있고 그러다 연관된거 계속 보다보니
노래도 너무 잘부르고 지금같은 약간 동글한 시절말고 턱선이 칼날같은 시절도 있었네요.
최근 노래 surrender는 진짜 너무 좋아서 오늘 운전중에 2시간 계속 들었어요.
아니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유튜브 관련 영상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다늙어서 ㅋㅋ 이러고 있으니 딸한테도 말못하고 친구한테도 말못하고 여기라도 풀고 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