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우원군의 광주방문을 보고 있자니..

조부모의 만행을 손자가 짊어지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후손의 진솔한 반성과 사죄에 눈물이..
우원군의 부모 세대들 그당시 시골서 똑똑하다고 전남대로 입학한 깡촌출신 대학생들이 총칼에 쓰러졌고 남은 친구들도 트라우마에 제대로된 삶을 살지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 가고..아무것도 알수 없었던 시민들은 젊은이가 죽어가는 것에 분개해 시작된 민주화운동
끄떡하면 5,18 매도하고 빨갱이로 뒤집어 씌우는 정치인들..양심도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는 한치도 없는 정치인들..20대 젊은이가 오늘 다녔던 그 곳에 가서 죽임을 당한 그 영혼들에 사죄하고 반성하라.
이제 전우원군은 5,18민주화투쟁과는 별개로 행복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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