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학교에 갔는데 학교 선생님들 나와서 인사하시고
교육과정 설명 중 학폭관련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인성부장을 다른 학교에서 3년 했고 이 학교에서 2년째 합해서
5년째 하고 있다 원래 인성부장을 맡기 전에는 이정재 닮았다는
말을 들었는데(갑자기 마스크 내려서 얼굴보여주심)(학부모 일동
탄식)(이정재의 ㅇ의 흔적도 없음)(굳이 연예인을 붙이자면
전원일기하시던 응삼역배우분 얼굴) 인성부장 5년만에 얼굴이
이렇게 됐다며 나머지 학폭관련 설명을 쭉 해주셨는데
이렇게 어려운 자리에서 저렇게 개그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이 있구나 싶었어요 학부모들 모두 박수치며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인성부장 선생님 내려가시고 나자 사회보시던 선생님이
저도 몇년전까지는 빅뱅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며
마스크 내려 얼굴 보여 주시는데
이 선생님은 굳이 또 연예인을 대라면 정형돈씨 느낌?
분위기 너무 좋게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두 선생님은 졸업할때까지 못 잊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