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기에도 여쭤보고 변호사 상담도 받을 예정입니다

한 회사에서 A,B,C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B와 C는 업무 상으로 회사 밖에서 연락할 일이 없었고,
공식적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 적은 없습니다.
A가 상사인데요. 갑자기 B에게
'C 전화번호 알아? 그리로 전화해서 해결해.'라고 하였습니다.
B는 C의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답변하여, 상사인 A에게 C의 전화번호를 받아 업무적인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B와 C는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절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C는 항상 상사인 A를 지칭하며 B에게, "A가 자신(C)을 도청하고 있다. 우리가 서로 친밀하게 지내는 것이 A에게 노출되면 안된다." 며, B와 같이 식사를 해도,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먹자고 하였고, 같이 대화하는 모습을 A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B를 단속하였습니다.
이런 사유로, B는 잠깐 고민하다가 A에게 C의 개인 연락처를 모른다고 답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된 C가 B에게 "왜 내 연락처를 모른다고 보고하였냐? 거짓말한거 아니냐? 너의 거짓말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고, 여기에 대해 아무런 항변을 하지않겠다고 동의해라."라고 일갈하고, 궁박한 처지에서( 야근시간. 다른사람들이 보고있는 상황. C가 소리를 막 지름) B의 사과와 동의를 얻고, B가 답변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갔습니다. 이 경우, B는 C에게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나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원래 알고있던 직원의 핸드폰번호를 모른다고 이야기한 것에 법적책임이 있나요?
(C를 따돌리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C는 직장내 따돌림을 주장합니다.) C와 B가 주고받은 카톡이나 전화에 전혀 따돌림의 요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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