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력 좋은책이라 생각하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장기하가 3권짜리 들고 추천하는 영상을 유튜브로 짧게 본 듯 해서 제목도 특이하고 뭐지 싶어 궁금해서 시작했거든요.
이 책은 엄청 빨리 읽어나가도 될 정도로 문체는 평이한데 읽어나가다 보면 재미있어지나요?
올해들어 서른권 좀 넘게 읽었는데
대부분 꽤 좋거나, 좋거나했다고 치자면
제일 별루였던책이 불편한 편의점이었어요.
뒤에가선 재미있어지나?하여 2권까지 다 봤는데
한숨나오는 정도였구요 파친코도 2권까지 다 끝냈는데 유명세가 번잡스럽다싶었어요.
참고사항으로 두권의 책 예시를 든건데
1q84 끝내신분들 어떻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