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차였는데 그냥 죽고싶어요...


대학 CC로 6년 만나면서 제가 먼저 대기업 취업했고...

남친은 전문직 시험 준비를 계속 했어요.

같은 대학을 나왔지만 워낙 똑똑한 사람이라 언젠가는

합격할거라 생각했고 항상 합격만 하면 결혼하자고해서

회사다니면서 밥사고 차사고 해가며 기다렸어요.

뜸해진 느낌은 있었는데 사랑이 식은것 같다고 하네요.

오래 만나면서 너도 갈아탈 준비를 했어야됐다,

걔가 의리없는 쓰레기다 지인들한테 별별말 다 들었지만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앞으로 아무도 못믿겠고...

그냥 앞으로는 노력하면서 살고싶지가 않아요.

인터넷에서 이런거 흔한 경우라고 하던데 흔한거 맞나요.

제주위에는 저밖에 이런일이 안일어나서...

넋놓고 울기만 하면서 살면 세월이 흐른뒤에 제삶은

더 지옥이 되어있는거죠?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언니들

조언 좀 해주세요...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하나요ㅜㅜ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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