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스타 안하고 조용히 있었어도 노소영이 이만큼 홧병나진 않았을텐데


그런 얘기가 있잖아요.
어지간하면 상간녀 얼굴 보지 말라고....
두고두고 생각나 상간녀 떨어져 나가고
남편과 합쳐도 계속 생각나 힘들다고.

그런데 인스타로 얼굴 공개, 혼외자 공개에
착한 척, 선한 척...노소영 관장이라 불릴 정도의 위치였는데
누구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내 남편이 상간녀랑
이름 따 거액으로 재단까지 만들고
정작 나에겐 지원 끊고...
노소영 입장에선 미치고 싶은 심정이었을겁니다.

인스타 안보면 된다는데 그게 그렇질 않거든요.
저는 딱 맞는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내 속은...내 삶은 지옥인데 가해자와 그 가족들은 행복해
보이는 카톡 사진만 봐도 정말 미쳐버릴 거 같았거든요 ㅠㅠ
어리석게도 보면 더 속만 뒤집어질 거 알면서도
자꾸 들여다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전 훨 나은 케이스죠. 노소영씨는
정말 많이 힘들겁니다. 여기 저기 뉴스도 나오고
연예인들 친분도 대단한 상간녀라 노출이 안될 수 없고
그걸 눈 질끈 감고 산다해도 지뢰밭처럼
여기 저기 나타나서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을테니깐요

어쨌든, 진심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고
그리고 사필귀정 인과응보가 단순 거짓부렁이 아닌
사실로 실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몇 년전 제 가슴의 응어리를
반정도 풀었는데
같은 행운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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