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15전 엿 같았던 소개팅

아는 언니가 소개팅 시켜 주겠다고 했어요

괜찮은 남자 있다고

보라고 해서 나갔어요

은행 다니는 남자 였는데

둘이 만나 얘기 하다 보니 a언니가 근처 있다고

남편이랑 잠깐 갈게 해서 오라고 했어요

알고 봤더니 a 언니 남편이 그은행 vip였고

소개남과도 아는 사이더라고요

인사하고 갈줄 알았는데 저녁먹고 술한잔 하고 끝까지 부부가

있더라고요 . 저는 a언니 남편은 그날 처음 봤고

그런가보다 하고 재밌게 놀다 집에 갔고

다음날 오후쯤 소개남 전화오고 다음에 또 보자 하고 끊고

좀 있으니 a언니 남편이 제 전화 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 오더라고요

어제 소개남 어땠냐 ? 하고 물어서 다음에 보기로 했다 하니 잘됐다는둥 하더니

다음날 a언니 남편이 또 전화 왔더라고요 . 맘에 드는데 자기 만나면 안되냐고

완전 미친놈이죠. 제가 언니랑 친한줄 뻔히 알면서







일하는 중이라 나중에 다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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