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멍청해요
이번에 다른팀 배정 A가 선임이라 A가 가야하는데 일을 못해서 A보내기 좀 챙피하다고 (팀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거 같아..) 저를 보냈어요
새로운 팀 사람들힌테 적응도 해야하고 원래있던팀은 꿀인데 새로 옮긴팀은 일이 많거든요
어제 A가 쉬는것도 지겹다는데 짜증 확 올라오는거 겨우 참았어요
(A는 지가 일못해서 내가 간거 모름)
저번팀 팀장님한테 인사하기도 싫고 오늘도 아침부터 일이 산더미인데 체력적으로 넘 힘드네요
집에선 남편이 잘 안도와주고 애들은 애들대로 어질러서 냉전중이고
공부할것도 있는데 직장일 집안일에 치여 공부할시간도 없고
오늘은 계속 눈물날꺼 같은거 참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