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가방도 가볍고 신발주머니도 혼자서 잘 챙기라는 의미에서
제가 안들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들고가게 하고
교문앞까지는 안가고 학교앞에 놀이터 까지만 데려다줘요.
거기서 교문까지는 100미터 될까말까고 교통지도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또래들이 우르르 가니까 스스로 갈수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다른엄마들은 많은경우 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다 들어 주고
교문앞까지 가주던데 문득 내가 너무 매정한가 싶고 이상한 행동으로 비춰질까 싶네요. 그냥 제가 다 들어줄까요? 진짜 거의 다 등교때 엄마가 다 들어주긴 하더라구요.
혼자서 챙기는 연습을 하라는 의미에서 그런건데 맞는 생각인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