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에서 이렇게 오래산다는거
초 중 고가 지척에 있어서
편했고
종합병원 비롯 그냥 병의원 수두룩
1은행도 걸어서 갈 정도
암튼 없는게 없는
제일 급한건
집 샷시가 오래돼서 큰 공사
회장실도
주방도
올리몰델링 해야하는데
몇번 신경 썼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요
아주 멋지게 근사하게가 아니고
평범으로 해도 1억이랍니다
사실 사는데 큰 지장 없어요
근데 삶의 질은 떨어지네요
고민만 수만번 합니다
이사를 가버릴까
가면 어딜가지
그러면
공사할동안
어디가서 살지
이런 고민만하다
강산 바꼈습니다
왜
결정을 이렇게 못할까요
통은 또 왜이렇게 작은지
좋은집 늘려가며 몇 번씩 이사가시는 분
부럽습니다
저는
똥멍충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