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수중에도 저렇기 부르는 사람을 못본거 같아요..
일단 목소리 파워자체가 동양인같지 않아요.
고음도 무척 깨끗하게 잘올라가네요..
머랴가 부른 오픈암스도 좋지만
새보컬도 대단하네요..
스토리도 감동적이네요..불우한 환경에서 클럽에서 노랠하는데
오래누친구이자 팬이 유툽에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고
마침 보컬을 구하느라 애먹던 저니 멤버가 이걸보고 놀라서
이메일을 보냈으나 그런 미국의 전설적 그룹이 자신에게 연락할 일 자체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메일을 안봤는데
어찌어찌 전화통화에 성공하고 바로 비행기티켓을 보내주며 오디션 오라고..
미국 공항에서 공항직원이 저니 오디션보러왔다니까 안믿어서
사무실에 가서 직접 노래를 부른후에야 직원이 통과시켜줬다고..
키도 안큰 사람인데 어디서 저런 소리가 나는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