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테러, “지지자 응원일 수도 있다”

■  발견된 한자어 긍정적 의미 일색…“체포동의안 정국에서 응원 성격 짙어”

하지만 경북지역 정치권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사건을 테러가 아닌 ‘열혈 지지자’의 엇나간 응원이나 지지행위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돌에 쓰인 글자가 ‘생’(生), ‘명’(明), ‘기’(気) 등으로 긍정적인 한자어 일색인데다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한자어도 ‘대답하다’ 또는 ‘보답하다’는 뜻을 가진 ‘유’(兪)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사건이 발생한 시점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정국이 불거지기 직전이어서 이 대표에 대한 응원 및 위로의 성격이 짙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다 묘소에서 처음 돌을 발견한 이 대표 측 관계자 역시 발견 당시에는 긍정적 의도의 행위일 수 있다는 판단에 민주당 측에 제보를 망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9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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