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앱로 버스 오는거 보다가 잠시 핸드폰을 보느라 오는 버스들 눈으로 체크를 못했거든요. 근데 가볍게 삡하고 클락션 소리가 울려 쳐다보니 그 많은 버스 중 제가 타는 버슥 기사님이 클락션을 울리셨네요. 저 보라구요 ㅋㅋ 얼렁 타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못 보고 지나쳤음 한 15분은 더 길에서 기다렸어야 하는데 넘 고맙네요. 내릴때 감사합니다 인사 크게 하고 내려야겠어요.
작성자: 히히
작성일: 2023. 03. 2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