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성한 이혼 요상해요

일반적인 법률드라마처럼 심각하지 않고 반전이나 음모없이 사건도 단순하고
대화도 깊이 있지않고 얕고
어린 웹툰 작가가 쓴 대본인가싶고
연기들도 이상하게 어색해서 학예회느낌이 살짝나는데
이상하게 이런 어설픔이 귀엽고 편하게 봐지고 재밌어요
특히 조승우는
비밀의 숲처럼 진지하고 심각한 연기도 좋지만
이건 힘빼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기하는거 같고
안하던 오버하는것도 몸에 안맞는 느낌까지 모든게 살짝 어설픈데
그냥 연기를 잘해버리는 배우라 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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