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요약본 보여주는 것으로 열심히 보는 남편때문에
왔다갔다하다가 대충 내용이 뭔지만 아는 사람인데요.
제 요약: 차무식은 나쁜 놈인데 왜 차무식에게 동정심이 가도록 드라마를 만들었냐?
이렇게 남편에게 뭐라뭐라 중얼댔거든요?
그런데 부하에게 배신당해서 죽네요. 그전까지는 엄청 영악해서 남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더니만
어떻게 정팔이를 믿어요? 어쩜 저리 허무하게 죽나요? 불쌍하게 생각하는 제 마음은 또 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