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딩 아들 정말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내일 처음으로 수행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그냥 편하게 보면 된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어떤 내용이냐고 물어봤죠
잘.모르더라고요
시를 하나 출력해가야한다고만해요.

교과서에 나온 작가의 문학작품 외에
다른 작품 하나를 더 선정해서
분석하고 추천사를 쓰는 거래요

그래서 아무것도 없이 어떻게 분석을 하냐고..
무슨 기준으로 분석을 해야 될지라도 생각을 해가야지 너만의 답안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계속 선생님이 편하게 보면 된다고 얘기했다는 말반복

수행평가 관련한 프린트가 갖고와보라고 하니까
내용 주제 표현에 대해 각각 분석하고 어쩌고저쩌고.. 디테일...

그래서 너 그냥 시 하나 달랑 가져가서
이 관점에서한테 한 바닥 써가면서 분석할 수 있겠냐고.
말이없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ㅠㅠ


남고 국어 수행.... 배점 차등 많이두나요??????
너무 황당해요
이런걸 말해줘야한다는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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