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밥값도 부담스럽단 뉘앙스인데 또 먼저 만나자고는 해요.
한명은 부동산에 묶여서 이자와 세금 등 유지비용에 허덕이는..
강남구 집 증여받은건데 팔생각은 전혀없는데
정말 현금이 하나도 없고 버는돈은 전부 집유지비로 들어갑니다.
한명은 초1짜리 교육비로 한달 300씩지출.. 평범한 월급쟁이인데
마통까지 뚫어서 살고 있어요. 평생 어릴때 교육못받은게 한이라
그렇다곤 하는데.. 만나면 계산대에서 머뭇머뭇..
이런 경우 나는 여유있으면 밥을 사주시나요?
첫번째 친구는 자산으로 따지면 현재의 나보다 많은데 맨날 거지라고
그러고.. 실제로 통장에 십만원도 없이 살지만..
커피라도 제가 사주다가 현타가 와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