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하고 누가했는지 몰랐는데(두마리)
수컷냥이가 그 뒤로도 몇번 도 하더라구요.
뭘 잘못먹은건지 어쩐지 너무 걱정돼서 저녁에 병원에 데리고갔는데
우선 원인이 너무 많다며
구토억제제 주사를 맞추고 위장약을 줄테니 가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주사 놓으려니까 아주 난리난리 ㅜㅜ 하악질에 발톱세우고..
몇번 더 시도했는데 더 예민해지고 공격적이되더라구요
의사쌤도 안되겠다하고 그럼 약만 가져가고 집에가서 더 보라고하셨어요.
집에 돌아와 몇번 더 구토를 하는데... 이제 먹은것도 없으니 노란위액에 거품있는 토를 하더라구요 ..
사료도 안먹고 자는데.. 너무 걱정되요
이제 만 일년된 냥이라 병원에 중성화이후 처음 갔는데 그렇게 공격적이라 진찰도 못하고 왔는데.. 어쩌나 싶어요 ㅠㅠ
오늘밤 걱정되서 잠 못잘것같아요..
다른 암컷 냥이는 괜히 아픈 냥이 건드려서 하악질 당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