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기억이 안 나고 블랙라벨이라고 써 있는 건데요
그제 점심에 먹고 기절할듯이 잠이 와서 자고
아 조미료 많이 들어가면 졸리다더니 그 현상이 이거구나 하고 넘겼어요.
오늘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낸 아주 조금 남은 거 한숟갈 먹고 입맛이 확 돌길래
하나를 또 끓였어요
이번엔 너무 몸이 축축 늘어져서 죽을 뻔했네요 팔다리 무거워서 걷기도 힘들고 일상 생활을 못할 정도로요 잠도 러찌 자긴 했는데 개운하지도 않고 아직 힘이 없어요 멍하니ㅜㅜ 이거 부대찌개 때문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