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편을 들 수가 없습니다 .
동생이 잘나가는 전문직입니다 . 결혼도 외모 많이 보고 결혼했고 나이 오십에 아직도
올케에게 흐트러지지 말라고 강요합니다 .
갱년기인 올케는 안 그래도 붓고 힘든데 ,
동생이 외모가 변했다고 올케에게 살이라도 빼라고 했다는데 이럴 때 제가 동생에게 한마디 해도 될까요 ?
아니면 부부 문제라 그냥 있을까요 ?
동생은 자신이 뭐가 문제냐 자기는 부인이 갱년기라고 살찌는 거 싫다는데 ,
착한 올케가 당하니 제가 더 화가 납니다 .
올케가 갱년기라 음식으로는 어렵다고 지방흡입술 ? 이라도 하고 싶다는데
제가 동생에게 뭐라 한소리 하면 안 되는 거겠죠 ?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