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전화해서 자랑하는데
축하한다고 했는데
그 며칠전 지인도 자기 자식 말도 안되는 지랑하는거
전화로 들어주고 좀 그랬거든요..
두집다 제가 과외한 학생인데
장학금 받은 집은 초5에 1년 과외
그후 10년간 연락없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장학금받는다고 자랑.
대학 붙었을때나 1년에 몇번이라도 연락했으면 안그럴텐데..
두번째집은 제가 영어과외 하는데
영어 1등급 국어 3등급이 나왔는데
전화해서는 우리애가 사교육때문에 1등급 나온게 아니라
그냥 언어에 재능이 있다고..
속으로 그럼 국어는 왜3등급 나왔냐고 묻고싶었으나
참고 그렇냐고 축하한다고...
솔직히 다들 모자라 보입니다...
나이가 50가까이 되면 진짜 뇌세포가 죽기시작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