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이들고 심드렁하게 되는거 같아, 걱정이 조금 되기시작하네요.
하려고 들면 하고 싶은게 얼마나 많을텐데, 식구들 아침 출발을 돕고나서 깜깜한 방에 누워만 있고 싶으니 ㅜㅜ
오래전부터 그냥 하고싶었던 미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학사졸업장 가지고 있고
20대초 패션을 좀 배웠던 경험은 있는데, 혹시 이렇게 나이 많은사람이 미대를 들어가고 싶다면 편입 가능성이 있을까요?
본격 준비를 한다면 다시 공부는 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