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월요일 너무 좋아요

초6.초3 남아 둘 방금 학교 보냈어요~

학교 가기 전 집에서 둘이 투닥거리고 스폰지 공 발로 차고

아침준비 하면서 화가 몇 번 올라왔네요.

어제 시댁도 나녀왔고 남편도 출근하고.

오늘 병원 검진이라 집에서 먼 수원가는 날인데.

진료 끝나고 수원성곽 옆 목련핀 카페 들려야겠어요.

누군가는 좋은 월요일. 누군가는 제일 싫은 월요일.

지금 혼자라서 너무 좋은 월요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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