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할때 알아서 코스를 정하고는 할만큼 했다싶으면 집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갑니다..
산책도 많이 안해요..항상 30분 안쪽이에요..
제가 더 하자고해도 저를 끌어당기면서 집으로 갑니다..
배변을 하고나선 산책길에 쓰레기봉투가 보이면 저를 그쪽으로 데리고 갑니다..거기다 배변봉투 버리라고요..
아이둘 키우면서 한번도 똑똑하다는 생각안했는데 강아지 키우면서 똑똑하다는 생각을 할줄이야..
다른 강아지도 이 정도는 하죠?
써놓고보니 강아지 자랑 한거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