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 전 1년간 열렬히 사귀다가 여러 사정으로 헤어졌습니다.
현재도 둘 다 미혼이고요.
저는 아직도 그를 사랑합니다만 그와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가 아파서 휴직한 걸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고 어디가 아픈 건지, 도움될 수 있는 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만
이미 끝난 인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면서도
미련이 남아서인지 연락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 일고 있습니다.
결국 연락하지 않겠지만..이 마음의 소요를 조금이라도 가라앉힐 수 있도록
여러분의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