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톡을 받았어요,
제가 멀리 있어서 못가서,
조금 더 이체로 넣었어요,
그래봤자 얼마 안되는 금액인데,
이번에 친정 엄마와 통화하는데,
아빠가 가고, 엄마는 병환중이라 못가긴 했고,
저보고 얼마 했냐길래 말을 했어요,
저희 3남매인데,
저보고 다른 사람 생각도 해야하지 않냐며?
그래봤자 제 생각엔 10만원 더 넣은거 같은데?
엄마는 다른 자식들만 생각하는거 같고,
내가 엄마보고 그나마 조금 더 넣은건데
엄마한테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요?
작성자: 흠
작성일: 2023. 03. 2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