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사간 첫날 무서운꿈꿨거든요

이사한날 머리하얀 쪽진할머니가
절빤히 쳐다보는꿈을 꿨거든요
일단 우리집할머니도아니고 남편할머니도아니에요
다들마르셨는데 그할머니는 풍채가좋앗음....

꿈에서 잠자는방인데 현실같아서 너무놀랬습니다
웃지도 화내지도않았지만
무서워서 깼었어요

신봉하지않지만 저희 시아버님이 집봐준다고
이사전에 엘로드로 돌리면 그자리랑 안방화장실앞이 돌아갔는데

안방에서 자면 싸늘한 느낌이들고 악몽꿔서
자꾸 새벽에깨서 무서워서 아이들하고자려고
건너갔구요...

첫날 무서운꿈꾼방은 현재 애들자는방인데
신기하게 애랑자면 무서운꿈은안꿔요

그냥저랑 집이안맞는건지....
해가 잘드는집인데도 가끔 우울하고좀 무섭습니다

항상 제가살던집은 잠도잘오고 편안한 느낌이엇는데 도대체뭘까요 ... 분양받은집이라긍가...

제동생은 꿀잠잔다는데
살동안은 괜찮았는데
요새 예민해져잇을때 이렇게한번씩 그럽니다

이사날 받아놓고 기다리는데 시간참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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