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명셰프들 자존심 엄청난가봐요 이연복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 영국가서 축구팀한테 급식해주는 예능을 봤어요
이연복 홍진경 스타영양사 김민지?(이름이 정확하지 않네요)
영양사 일하는게 진짜 빈틈없고 보는 시청자들이 다 안심될 정도로 일 잘하던데

이연복 셰프가 김민지 영양사가 옆에서 조언만 하면
'아씨' '아씨' 거리고 '옆에서 계속 뭐라 하는데 되게 짜증난다'고
나중엔 자기도 좀 심했다 싶었는지
이연복이 나중에 영양사가 자기할일 한것 뿐인데 자기가 좀 그랬단식으로 마무리는 했어요

그래도 영양사가 옆에서 이원복한테 셰프님 부르면서 최대한 말 좋게하고 팀원들 다 도와주고
그러느라 정작 본인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밥도 못할정도로 바빴는데 이연복은 대놓고 다 들리도록 '아씨 짜증나' 이러고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영국이나 급식 분야는 음식맛은 몰라도 위생쪽은 엄청 철두철미 할텐데 거기 영양사가 따라가서 정말 안심됐었거든요
근데 거기에 이연복 나름 자존심은 잘 알겠지만 성질 오지게 부리는게 좀 그랬어요
고기도마 야채도마 따로 써야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잖아요
그거 지적했다고 성질이라니요
평소 되게 점잖은 이미지로 포장됐는데 가만보면 이분도 성격이 장난 아닌듯 싶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