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닭가슴살을 잘라 건조기에 말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렌지에 살짝 구워주거든요.
간식줄까? 하면 너무좋아
그때부터 30센티 길이정도 되는 몸이
활처럼 굽어 통통거리고 따라와요
렌지에 간식넣고 문을 탁 닫으면
문열리기전까지
그때부터 온집안을 한바퀴 뛰고 와요.
뜨거운 닭가슴살 을 바닥에 투척하면
그앞에서 식을때까지 엎드렸다 일어나 돌았다 하면서
식으면 자기집으로 가져가서 먹네요.
이거보면 하루 스트레스 싹 날아갑니다.
벌써 13살 ㅠ
오래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