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은


보기보다 늘 겁이 많고
자기방어가 심하고..
대화를 거부하며, 늘 회피하고 남탓만 합니다..
그리고 과장스럽게 억울한 쇼? 를 즐기지요..

몇 년전 자살쇼를 해도..
그동안 제가 참 많이 애들 때문에 참아주고
잘해주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근데 남편은 여전히 시가 식구들과
제 흉을 보고 자기 위안을 삼았죠..

심지어 집에서 목소리좀 나면…
도리어 저에게 비난 합니다? 엄마를 왕따시키는 거죠..
잘못을 떠나 자기 편들어 줄 사람.. 자식도 아닌거죠..

암튼
도저히 지켜 볼수가 없어서 한마디 했더니
이젠 집나가기 쇼를 하네요.
아 가출쇼를 즐기네요.
애들이 아직도 어린애들처럼 울고불고 할줄 아는지.
대화도 안되고 아직도 사춘기 애들 마냥
뭐가 옳고그른지 판단을 못하네요.

애들이 나가지말고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도망치듯 짐 싸서 나가는 남편아..
언제 사람될래… ㅎ
애들도 당신한테 그런모습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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