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이고 아이랑 친구들과 노는거
좀 구경하고 수다 좀 떨어주고
전 예약한 강의다녀오고 보니
남편이 집 다 치워놓고
저녁 대강 때웠는데
행복하네요
봄이라 그런건지
하루일정이 평온해서 그런건지
좋네요 오늘
코로나로 우울했던거 봄기운과 함께 희석되네요
이제 많이 다니고 배우러 다니게요
여기저기
전 사람 만나는거보단 배우는게 좋은걸까요
아님 좋은 사람을 못 만난걸까요
학교땐 좋은 친구들 많았었는데
갈수록 이런 사람도 드물고 각박해지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3. 25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