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잘 안들리시는것 같은데...가까이 얘기 안하고 떨어져 말하니 할머닌 똑같은걸 또 물어보고 말하고...아들은 소리 지르며 한숨 푹푹 쉬고..
울엄마도 귀가 잘 안들려 제가 소리 많이 질렀어요..보청기 안하신다 고집이시고..
남들눈에 얼매나 못된 딸로 비췄을까요.ㅠ
아저씨 좀 가까이가서 말씀하세요 .라고 오지랖떨번 했어요.
각자의 사정이 있을지 모르는데..
아침부터 엄마생각이 나서 한바탕 울고 말았네요....
작성자: 웃자
작성일: 2023. 03. 25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