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근육돼지인데 땀이 진짜 많거든요 완전 혼자 비 맞은 것처럼. 근데 근육 지방때문인지 감기는 안 걸려요
저는 땀이 거의 없는 소음인인데
아이가 체형은 절 닮아 상체에 지방이나 근육이 적어요
체질은 아빠를 닮아 조금만 운동해도 땀을 땀을 ㅠㅠ
감기도 잘 걸리고 이게 여름에 정말 죽음이더라고요
애들 사이에서 혼자 땀 흘리는 게 참 안쓰러울 정도인데
수건을 갖고다니고 안에 티도 드라이핏 같은 거 여벌도 챙기고
한의원에 땀 줄이는 약? 아님 보약이라도 좀 지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