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기술 서비스 직종이라 급여가 상당히 짠 편이긴 한데
49세 이번달 급여가 290 들어왔어요.
세후고요.
근데 급여에 식대도 다 포함이라 월급 받으면 점심 따로 사먹어서
점심값 나가는 거 생각하면...
격주로 토요일 일하는데
다 포함해도 이러면..
하긴
30대 초에 세후 180 이랬을때가 있었으니
새삼 놀랍지도 않긴한데
그래도 나이들수록 조금씩 인상되고
세후 300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작아지니 힘빠지네요.
아..저도 일하고 있고
저는 중간중간 상여도 들어오고
점심도 회사에서 나오니
총 급여는 남편이랑 비슷합니다.
이런 글에 너도 일해라..소리 하시는 분 계서서
미리 써보네요.
다른 40대 분들은 어떤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