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우울증과 조금.그.윗단계였는데요
평상시 일상은 그럭저럭 살았거든요
최근에 제가 우울해서 폭식하거나 과하게먹고 살찌면서
수면습관엉망되고
해야하는일 자꾸 미루고했던게
우울증때문이었나봐요
전 제가 게을러서, 느긋해서 ,기운없어서라생각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상담받고
가벼운거로 약처방 받은거 먹은지 며칠지났는데
밀린일 모두 척척 처리해내고있어요
그리고 식욕도 잡혀서 과한 식욕이 안생기네요
이전에는 하루 한가지처리만 해도 잘했다 칭찬했는데
오늘은 오전에 3.4가지 일을 처리해버렸네요.
근데도 겨우 2시 넘었다는게 신기함요.
진작 먹었음 지난 몇년 시간낭비하지않았을텐데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