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고
남들보기엔 그렇구나 하고 내용 지웁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갑자기 떠올라서
펑펑 우니깐
남들도 이러나 궁금했어요.
운전하다가도 갑자기 생각나면 울때도 있었어요.
저보다 조건이 안 좋은 남자였고
운좋게 제가 힘들때 감싸준 남자가
평안한 조건을 가진 남편인거죠.
그땐 제정신으로 안살았기때문에 제가 뭐 고르고 그런건 아니고.
그 남자는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몰라요.
같이 밥먹고 있는날
어떤 여자가 사귀는거 맞냐고 온적도 있어요.
아니면 전남친에게 대쉬할려고 했나봐요.
좋아할 여자가 많아서
결혼했을지도
조건이 너무 별로라 결혼안햇을지도 모르는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