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강아지

제가 새벽에 눈이 떠졌어요..
강아지가 늘 제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제가 컴푸터를 하려고 컴퓨터 방으로 가면서 이리와 하니까 졸려서 안오러라고요
한참동안 컴퓨터 하고있는데
문을 박박 끍는 소리가 들리는데
저는 제받문 긁는 소린줄 알고 열어봤더니
아들방을 박박 끍네요
어차피 엄마는 컴퓨터 하느라고 자기랑 같이 있어주지도 않을거니까
함께 자주는 형아랑 있을라고 형방문을 박박 긁은거예요 
키운지 5년째인제 이젠 사람입니다. 이빨닦을까?  이러면 막 도망치고  엥간한말 다 알아듣고
우리끼리 언성높이고 싸우면 엄청 안절부절 해요. 얘때문에도 못싸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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