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들어본 후에 사과할 일 있으면 사과할께 라는 말

이미 상처 줄대로 줘놓고
들어보고 사과하겠다는 말
상처를 쑤시는 말이네요

장장 세달 넘게 별거하는 부부처럼 지내다
잠깐 오래서 가봤더니
계속 이렇게 지낼건지, 화난게 뭔지 자기는 모르지만
들어보고 자기가 잘못 했으면 사과할께 하는데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

결혼생활 20년 동안 미안해, 고마워 들어본 적이 없어요
시가 사람들이 미친 개처럼 공격 해대도 보호해준 적도 없고요
애들 때문에 비위 맞추며 참고사는 줄도 모르고
저렇게 뻣뻣하게 구네요....
남자들 주제 파악 참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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