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이 일을 하기때문에 그 담당자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느낌이 그다지 좋지가 않더라구요. 진한 향수냄새도 그렇고..
남편이 상담을 끝내고 집에 와서 하는말이 1억에 700만원 수수료를 본인업체에 지불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어요.
대출대행업체라고 했다합니다.
남편은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소상공인지원 일환으로 저금리로 대출해주는줄알았나봐요.
남편이 전문직인데 본인재산을 물어서 재산공개다했다고 합니다.
수수료언급에서 아니다 싶어서 없던일로하고 그사람을 보내었다 하는데 괜히 불안하네요.
남편은 공부만 했지 사람을 잘믿고 세상물정을 잘몰라요.
현수막보고 대출상담을 받다니 정말 이렇게 멍청할수가 있나요?
사무실 위치도 알고 재산공개도 다했는데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