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주도 80곳 일제히 걸린 현수막…이 문구에 도민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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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4·3 제75주년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4·3은 김일성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등장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현수막을 내건 자유당 김동일 씨는 "4·3 진상조사보고서는 지난 노무현 정권에서 정치적으로 만들어낸 것"...
...앞서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직전 제주·경남 연설회, 개인 SNS 등을 통해 "북한 드라마 등에서 김일성의 4·3 사주설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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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군정은 일제강점기의 통치구조를 부활시키고 친일파를 대거 등용하였습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였습니다.
반민특위는
1.친일파 척결의 주도세력이었던 소장파 의원들을 간첩혐의로 체포
2.경찰의 습격을 통한 반민특위의 폐기 법안을 통과
등으로 위축되었고
그 결과 친일파 청산에 대한 국민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반민특위의 활동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다시,
미국은 미국 이익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화해를 촉구하고
신친일파(매국노)가 재등장하여 나라를 팔고
정부를 비판하면 반일이다, 간첩활동이다, 종북세력이다 모함하고
법 기술자들이 시행령 등으로 매국행위를 합법화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2의 식민지화를 꿈꾸는 자들이 있습니다.
내 나라부터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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